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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보이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중국 'LETV 시상식'에 초대 받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LETV 시상식'은 중국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중국 감독과 배우들로 구성된 스타급 심사위원단과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 최고의 영화와 드라마를 꼽는 시상식이다. 또한, 중국 200여 개의 매체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물론 중국, 대만, 홍콩 등 정상급 스타들이 참석하여 화제를 모으는 중국의 대표적인 시상식 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 참석에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가 데뷔 1주일 만에 중국 최대 미디어 콘텐츠 그룹인 '화책(華策)그룹'에서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러브콜을 받은 인연으로 특별 초대되어 눈길을 끈다. 아스트로는 이번 시상식 참석을 통해 중국에 정식으로 그룹을 알림과 동시에 멤버 차은우의 활발한 중국 활동을 공식화할 예정이어서 중국 현지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7년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데뷔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스트로는 차은우, 문빈, 진진, 라키, MJ, 윤산하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꿈꾸고,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는 멤버들의 순수한 바람을 별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ASTRO'에 담았다.
한편, 아스트로는 23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 무대를 선보이며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