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1대 100’ 김준현, 모태 식신 클래스 ‘2살 때 자장면 한 그릇을?’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3-22 21:17


'1대 100' 김준현, 모태 식신 클래스 '2살 때 자장면 한 그릇을?'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1대 100' 개그맨 김준현이 모태 먹성이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김준현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은 김준현에게 "언제부터 잘 먹었냐?"는 질문을 던졌다.

김준현은 "어머님께 물어봤더니 '그냥 태어날 때부터 잘 먹었다'하고 하더라"며 신생아 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준현은 "간호사들이 마시는 보리차를 젖병에 담아 놨는데, 내가 신생아 때 그걸 2병 다 마셨다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살 때 자장면을 다 먹었다는 소리가 있던데?"라는 질문에 김준현은 "다 먹은 게 아니라, 2~3살 때 다 먹을 의지가 있었던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