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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두시의 데이트'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가상남편 조세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오루는 "송중기 선배가 대박 나지 않았냐. 그래서 드라마를 일부러 안 보고 있다. 내가 세호 오빠를 열심히 사랑해야 해서 멋있는 거 보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부러 안 본다"며 "우리 커플 굉장히 파이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차오루는 조세호가 가상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고 어땠냐는 질문에 "딱 보는 순간부터 솔직히 당황했다.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었다. 솔직히 잭슨, 전현무, 황치열을 가상 남편 후보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피에스타는 1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미러(Mirror)'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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