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주병진 "대·중·소랑 뛰다가 종아리 근육 파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3-22 12:5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파워타임' 개그맨 주병진이 다리를 다쳤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주병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병진은 "최근 다리를 다쳤다"며 "반려견 대, 중, 소랑 뒷산에 올라갔는데 웰시코기가 잘 뛴다. 따라다니다가 언덕이 보여서 뛰었는데 종아리 근육이 파열됐다. 뚝 하고 끊어졌다. 엊그제까지 반깁스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병진은 "나이 먹으니까 못 속이겠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병진은 반려견과의 리얼 동거 이야기를 그린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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