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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시크릿 전효성이 섹시, 청순, 러블리, 발랄 등 다양한 콘셉트의 뷰티 화보를 촬영했다.
또 전효성은 "올봄, 걸그룹 솔로 전쟁이 치열할 것 같은데 전효성만의 강점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한참을 망설이다 "퍼포먼스?"라며 수줍게 웃었다. 그리고 "대중들이 나에게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역시 무대 위의 퍼포먼스 아닐까"라고 솔로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6학번 새내기가 됐다. 꼭 해보고 싶은 캠퍼스 로망이 있냐"는 질문에는 "미팅이나 그런 건 얼굴이 너무 알려져서 힘들 것 같다"며 "MT나 동아리?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긴 하다"고 설레는 신입생다운 답변을 내놨다. 또 MBC '일밤-진짜 사나이 2' 촬영 중 민낯과 몸무게를 공개한 사실에 대해 "사실 민낯보다 몸무게 공개가 더 걱정이었다"며 "비활동기라 마음 놓고 챙겨 먹었는데 운동을 해도 몸무게가 줄지 않더라"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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