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넬 역시 "오랜 기간 함께 하며 동료로서 멋진 성과를 이뤄내고, 같은 길을 걸어온 친구로서 아름다운 추억들을 공유할 수 있어 굉장히 행복했다" 라고 전하며, 그 동안 동고동락해온 울림엔터테인먼트의 동료들 및 회사의 한없이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넬은 '기억을 걷는 시간,'청춘연가,'3인칭의 필요성'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킴과 동시에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 잡았으며, 또한 음악뿐만 아니라 'Nell's Season', 'Christmas in Nell's Room' 등 그들만의 브랜드 공연을 확고히 자리매김 시키며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뮤지션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