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 하나로 대세된 설현 "나 자신만의 멋이 중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3-21 16:02


설현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광고 대세' AOA 설현이 '나만의 멋이 인생을 바꾼다'라는 모토를 밝혔다.

설현은 지난해 SK텔레콤 광고에서 선보인 '뒤태' 사진 한 장으로 인생이 바뀌었다. 이제 설현은 소속 그룹 AOA를 넘어 광고 시장 전체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설현은 SK텔레콤의 새로이 런칭한 '생활플랫폼' 광고에서 "잘 잡은 폼 하나가 나를 폼나게 한다"라고 역설했다. 해당 광고에서 설현은 "낯가림도 심하고, 소심하다. 사람들 앞에서 폼잡기가 쉽지 않다"라면서도 "하지만 전 이제 저만의 멋을 찾았다"라며 미소짓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신을 선언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이에 따라 2014년 '잘생겼다' 2015년 '이상하자'에 이어 2016년에는 '생활플랫폼'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설현을 비롯해 배우 조진웅, 야구선수 김광현, 가수 태용 등은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나만의 멋', '나만의 인생', '나만의 정체성'에 대한 진정성을 독백 형태로 전달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