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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출연자들의 알몸수영으로 논란을 겪고 있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 대해 심의 상정을 확정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이 숙소 수영장에서 나체로 수영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비매너' 논란을 불렀다.
수영장 장면이 문제가 되면서 앞서 방송된 지난 4일 방송분도 도마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이 호텔 조식을 먹으면서 실내 가운을 그대로 착용한 채 식사를 하다 호텔 직원의 제지를 받은 것 역시 '비매너'라는 지적을 받았다.
해당 장면에 대한 소위는 23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협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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