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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여자친구와 마마무 등 걸그룹이 2016년 초를 지배한 가운데, 보이그룹들의 봄맞이 반격이 시작된다. 2016 리우 올림픽을 피해 봄 컴백이 줄지어선 모양새다.
'봄날의기억'이 포함된 비투비의 새 미니앨범 '리멤버 댓'은 오는 28일 자정 공개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26-27일 양일간 열리는 단독 콘서트 '본투비트타임-비티비티'에서 음원 발매 전 무대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봄날 보이그룹 컴백의 첫 테이프는 갓세븐(GOT7)이 끊었다. 갓세븐은 21일 타이틀곡 플라이(FLY)를 비롯해 8곡이 포함된 새 미니앨범 '플라이트로그:디파쳐'를 발표했다. 갓세븐은 지난해 '니가 하면'으로 첫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탄 바 있다.
'핫루키' 세븐틴 역시 4월중 컴백을 준비중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신인상을 휩쓸며 강력한 신예의 임팩트를 증명한 바 있다. 또 방탄소년단(BTS)은 청춘 시리즈 '화양연화' 활동을 마무리하는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를 5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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