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호동 펫방 '마리와나' 폐지 수순…후속 논의中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3-21 08:13 | 최종수정 2016-03-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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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펫방 '마리와 나'가 폐지한다.

2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가 폐지를 결정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1%대 시청률을 맴돌며 저조한 성적표를 받던 '마리와 나'가 내부 논의 끝에 폐지를 결정한 걸로 안다"고 귀띔했다.

지난 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발려 동물을 돌봐주는 '펫방'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을 비롯해 서인국, 심형탁, 이재훈, 은지원, 김민재,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 등 대세 연예인들이 함께 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기대 만큼 높은 시청률이나 화제성은 기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마리와 나'의 후속 프로그램은 현재 논의 중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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