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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지수가 상큼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21일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4월호에서는 영화 '글로리데이' 지수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수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까리한 매력'이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는데, 그런 평가가 상당히 만족스럽다"며 "남자답고 섹시한 매력이 있다는 뉘앙스인 것 같은데, '내가 그렇게도 보이나?' 싶어 흐뭇하다"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류준열과 이동휘, 안재홍, 고경표까지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남자 배우와의 친분에 대해서는 "형들이 오디션을 볼 때부터 스타가 되는 모든 과정을 지켜봤는데, 처음에는 그저 신기하기만 했다가 지금은 이렇게 같이 잘된 게 운명이구나 싶다"며 "어차피 언젠가는 하나씩 꽃이 필 텐데, 한꺼번에 만개할 시기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지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에 공개된다. 못다 한 이야기와 비하인드 컷은 공식 인스타그램(@instylekorea)와 홈페이지(www.instyl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