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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의 계절, 봄이다. 여심도 아지랭이 처럼 부풀어 오른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다는 함께 K2 모델로 발탁된 현빈과의 촬영에 대해 "아직 만나 뵙지는 못했다"며 "이달 지면 광고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현빈 선배님의 오랜 팬으로서 만남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덧붙여 안다는 "선배님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을 보면서 좋아하게 됐고, SBS '시크릿 가든'을 보고나서 완전히 빠져버렸다"며 팬심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한편, 안다는 'K2의 뮤즈가 된 소감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대해 "도전과 건강을 추구하는 K2의 뮤즈가 돼서 기쁘다. 레저 활동과 일상생활 어디서든 걷고, 뛰고, 도전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이 제 라이프스타일과도 잘 맞다"고 대답했다. 인터뷰가 담긴 안다의 화보는 지난 21일 발매된 앳스타일 4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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