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차오루, 부부생활 난제 ‘방귀트기’…“신비감 유지 필요해”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3-19 23:28



가상부부 조세호, 차오루가 부부사이 방귀 문제로 의견을 나눴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개그맨 조세호와 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사랑의 지침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차오루의 "방귀를 터도 상관이 없다"는 말에 "어떤 부부들은 신비감을 유지하기 위해 방귀도 안 트고 화장실도 따로 쓴다더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에 차오루는 전현무 아나운서에게 전화를 걸어 의견을 물었다. 전현무는 조세호의 목소리에 "왜 낯선 남자가 전화를 받냐. 난 차오루 남자친구다"며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결혼하기 전까지는 좋아했는데 이제 형 잘 못 보겠다"라고 말하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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