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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송혜교를 향해 돌직구 유혹을 날렸다.
이에 용기를 얻은 유시진은 9회 예고편에서는 강모연의 팔을 붙들고 "그냥 잠들긴 아쉬운 밤이다. 라면 먹고 갈래요?"라고 유혹한다. 이어 우르크 마을에서 폭발 사고를 겪었을 때도 "나는 강선생이랑 멜로하고 싶은데, 자꾸 블록버스터"라며 뻔뻔하기까지 한 구애를 던진다.
이윽고 유시진이 "차 두 대 해먹은 김에 립스틱도 한 개 해먹읍시다"라고 말하며 강모연과 키스하려는 듯한 모습이 이어졌다. 극 시작 이래 가까움과 멀어짐을 반복해왔던 유시진과 강모연이 마침내 맺어질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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