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배우 박철민이 못말리는 야구광임을 증명했다.
이날 박철민의 자택을 방문한 제작진은 박철민의 야구사랑에 깜짝 놀랐다. 열렬한 야구팬으로 유명한 박철민은 '드레스룸 없냐'라는 제작진의 말에 "이게 드레스룸이고, 모자 룸이지"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선후배들과 함께 직접 뛰는 야구팀 유니폼과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의 유니폼, 국가대표 야구팀 유니폼 등이 가득했다. 박철민은 "겉옷이고 언더셔츠고 다 야구복"이라고 설명했다.
박철민은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싸인이 새겨진 배트, 선동열-최동원의 싸인구를 자랑하며 대한민국 넘버원 야구광임을 증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