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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요원이 '센 언니'로 돌아왔다.
이제까지 이요원이 보여줬던 캐릭터 중 가장 속시원한 캐릭터일 뿐더러 말로만 자존심 강한 전문직 여성이라고 할 뿐 사실은 남자에게 끌려다니며 울고 불고 하는 이전의 로맨틱 코미디 여주인공과도 차별화를 뒀다. 신선한 여주인공의 등장에 네티즌들도 환호했다. 시청자들은 '식상한 멜로가 아니라 좋다', '역시 주말은 가볍고 웃긴 게 좋다', 'JTBC 드라마 이번에 흥하나요'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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