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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아프리카' 아프리카 전통주와 행복한 바베큐 저녁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3-18 22:22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코끼리가 좋아하는 열대과일로 만든 아프리카 전통주에 반했다.

18일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4회에서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세계 최대 야생동물 보호구역 '에토샤 국립공원'을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네 사람은 바베큐 저녁을 먹었다. 익숙하게 불을 지피고 남은 고기와 소시지를 구운 네 사람은 둘러 서서 맛있게 먹었다. 맥주를 들이키며 3일 연속 바베큐를 먹으면서도 맛있다는 표현을 아끼지 았다.

하지만 제작진이 "고기 질리지 않냐"고 묻자, 네사람은 "솔직히 질린다. 회먹고 싶다. 도다리 같은…"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은 지친 네 사람을 위해 아프리카 전통주를 건냈다. 코끼리가 좋아한다는 열대과일 마룰라로 만든 술. "감사하다" 공식 건배사를 외친 후 전통주를 마신 네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띠었다.

달콤한 미소를 보인 류준열은 "고기랑 먹어봐. 소시지랑 먹어봐"라며 흥분했고, 네 사람은 행복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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