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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성민이 전처 박진희에게 뺨을 맞았다.
전처와 사이의 아들 동우이 기일이기도 한 이날 실수로 나은선의 집 벨을 누른 박태석은 "내가 왜 여기"라며 스스로도 놀라했다.
이어 화를 내는 전처 나은선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나 판사님"이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자신을 자책하면서 "미친놈"이라고 자조했다.
이에 결국 박태석은 잊어버렸던 아들을 떠올리며 "동우야"라고 나지막히 이름을 불렀다.
한편 앞서 박태석 전처 아들 동우의 죽음 역시 그려졌다. "엄마"를 부르며 골목을 뛰어나가던 동우는 자동차에 치였고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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