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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연인' 쏜애플 윤성현, 매진행렬 티켓파워 '인디밴드 왕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3-18 11:59


박민지 윤성현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박민지의 연인 윤성현은 누구?

18일 박민지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민지가 윤성현과 교제 중이다"라며,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아직 나이가 어려 결혼까지 생각하지는 않는다. 앞으로도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박민지의 연인 윤성현은 인디밴드 쏜애플의 메인 보컬이다. 쏜애플은 인디밴드 중에서도 매번 공연을 매진시키는 강력한 티켓파워를 가진 밴드로 윤성현을 비롯해 심재현(베이스), 방요셉(드럼)으로 이뤄졌다.

2010년 데뷔 앨범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 발매한 후 멤버들의 군입대 문제로 공백기를 가진후 2013년 활동을 재개했다.

M.net '밴드의 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 쏜애플은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대되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연말 한국 인디 밴드들에게는 상징적 공연장인 '악스 코리아'에서의 단독 콘서트가 매진행렬을 이루며, 홍대씬 최고의 티켓 파워를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한편 쏜애플은 최근 새로운 앨범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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