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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아는 형님'의 이상민이 EXID의 성공에 숨겨진 비화를 공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은 신사동호랭이와 얽힌 비화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바로 신사동호랭이가 2015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걸그룹 EXID 키우기를 포기하려 했을 때, 본인이 나서서 끝까지 말린 덕분에 마음을 다잡았다는 것. 노래 '위아래'의 대 성공 뒤에는 자신의 공로도 있다며 강조하는 이상민의 모습에 형님들은 놀라움과 함께 웃음을 그치지 못했다고. 이상민은 "위아래'의 대성공 이후에는 신사동호랭이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장문의 문자도 잊지 않고 보내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방송은 19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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