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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과 남편 임요환의 결혼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공개된 김가연 반성문 내용이 다시 화제다.
MC 유재석은 "하나의 작품이다. 제가 읽어드리겠다"며 편지 내용을 읽기 시작했다.
편지에서 김가연은 "언제나 내가 기댈 수 있는 고마운 나의 남자.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 드릴게요. 온 마음으로 사랑합니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5년여의 결혼 생활 끝에 오는 5월 8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진행되며, 사회는 유재석이 맡는다.
이에 맞춰 두 사람은 16일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