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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유열이 알고 보니 '나쁜 남자'임이 드러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아내의 솔직한 제보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유열의 반전행동이 담긴 충격적인 사건이 들통난 것.
그런 가운데 유열이 '간 큰 남편'임이 드러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와이프가 처음 만들어준 음식을 대놓고 버리셨다고"라는 규현의 말로 인해, 유열이 아내가 처음 해준 음식을 "이걸 어떻게 먹어?"라며 가차없이 싱크대에 버렸던 충격적인 사건이 밝혀져 듣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이에 유열은 "그날 맛있는 걸 같이 먹고 싶었어요~"라며 해명을 한 뒤, "그 다음날 부산에 가있더라고요. 음식 잘하는 좋은 여자 만나라고.."라며 상처받았던 아내의 부산행을 고백하며 울상 지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유열 아내의 다른 제보 또한 끝없이 이어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과연 유열 아내가 밝히는 유열의 진 면모는 어떤 이미지 반전을 선사할지, 유열은 얼마나 수준급의 구연동화로 시청자들에게 동심을 선사할지는 오늘(1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아빠를 울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