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침샘 폭발하는 중화요리의 향연…이연복-차오루-남희석 특별출연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3-16 21:4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수요미식회'가 '중화요리' 편을 통해 침샘 폭발하는 중화요리의 화려한 매력으로 안내한다.

오늘(16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외식의 대명사 '중화요리' 편을 방송한다. 최초의 중화요리부터 중화계 4대문파의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 이야기까지 중화요리에 얽힌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

이날 방송에서는 중화요리 편 토크에 최적인 역대급 게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연복 셰프, 피에스타 차오루, 개그맨 남희석이 출연하는 것. 이연복 셰프는 설명이 필요 없는 중화요리의 대가로 중화요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시청자들에 전해 토크의 재미와 유익함을 더할 예정. 중국 묘족 출신인 가수 차오루는 팔보채, 라조기, 난자완스 등 우리에게 익숙한 중화요리를 현지 발음으로 전해 이름에 담겨진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남희석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제법 큰 규모의 중화요리 전문점을 운영했던 사실을 밝히며 "우리집 가훈이 '연회석 완비'인 줄 알았다"고 말하는 등 재치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토크를 이어갈 전망.

차오루는 요리를 잘해서 멤버들 사이에 '차장금'으로 불리는 사연을 공개한다. 중화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멤버들에게 고추 잡채나 직접 빚은 만두를 해준다는 차오루는 직접 맞두 빚는 화려한 스냅을 선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하기도. 순수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 대세돌 차오루의 매력을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닫기 전에 가야 할 맛집'을 통해 중화요리의 다양한 매력도 소개된다.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한 엄청난 맛의 '멘보샤'에서부터 중국 여신 차오루의 입맛을 사로잡은 '막창 튀김'까지 먹음직스러운 우리나라 중화요리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 토크는 매회 방송 전후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9시40분 tvN 방송.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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