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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효민이 두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스케치'에 대해 "걸그룹 때 할 수 없는 성숙함을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효민은 이번 활동에서 더블 타이틀곡으로 준비한 '골드'와 '스케치'에 대해 "골드는 귀로 듣는 노래, 스케치는 눈으로 보는 노래"라고 말했다.
효민은 '골드'에 대해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으로,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골드라는 제목부터가 무척 맘에 들었다. 좋은 건 다 갖고 있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핵심이 되는 안무로는 "오버어게인, 하는 부분에서 얼굴을 가리고 웨이브를 하는 동작"을 꼽은 효민은 "근육도 붙고 운동이 되는 춤"이라며 웃었다.
효민은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해 "두번째 솔로 앨범인 만큼 첫 앨범보다는 훨씬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며 "보다 많은 시간을 갖고 정성들여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효민의 쇼케이스에는 지연을 비롯한 다른 티아라 멤버들도 함께하며 응원을 보냈다.
효민의 컴백은 지난 '나이스바디' 활동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효민은 17일 '스케치(sketch)' 음원과 공식 MV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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