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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5월의 신부' 배우 김가연이 SBS '백년손님'에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김가연은 "남편에게 문신을 제안한 적 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김가연은 "남편에게 남들이 볼 수 없는 신체 부위 엉덩이에 내 이름을 써달라고 제안했지만 남편이 '절대 안 된다'며 단칼에 거절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성대현은 "아무리 그래도 누가 보면 발로 걷어 차인 줄 안다"며 맹비난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가연은 이 날 방송에서 웨딩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사진 작가의 이어지는 주문에 점점 더 파격적인 자세로 사진을 찍게 되었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케 했다.
김가연과 임요환의 엉덩이 문신 사연은 17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