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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가 456억원 규모의 중화권 대작 '풍미강호-결전식신'에 출연한다.
'풍미강호-결전식신'은 음식, 액션, 휴먼, 코미디를 뛰어넘는 장르의 영화로 관객들이 영화관에서 음식의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4D 기술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영화의 높은 퀄리티를 위해 '음식 거리' 세트장에만 1000만 위안(약 18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체코 프라하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현지 브루나 성을 임대할 계획이다.
영화 갱과 총 제작 지휘를 맡은 문준 프로듀서는 "정용화가 속한 밴드 씨엔블루가 아시아 전역에서 얼마나 인기가 많은 지 실감한다"며 "실제로 정용화를 만나보니 멋지고 연기도 잘한다" 고 칭찬했다. 또한 엽위민 감독은 "정용화의 잠재적인 연기 재능을 기대한다"며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정용화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화 '풍미강호-결전식신'은 오는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