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와 결혼' 양준무 대표 누구?…인케이스코리아 대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3-14 15:35 | 최종수정 2016-03-14 15:37

가희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의 결혼 상대로 알려진 양준무 대표에 관심이 쏠렸다.

14일 가희의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희가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대표와 오는 26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가희의 예비신랑인 양준무는 현재 기능성 노트북 백팩 브랜드 '인케이스 코리아'의 대표로, 특출난 사업 센스로 업계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인물이다.

청소년기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진 양 대표는 19세에 입대를 위해 잠시 한국에 들른 이후 스케이트 보드 제작 업체인 보튼 코리아의 후원을 받으면서 프로스케이터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의 소유자인 양 대표는 가희와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등 취미가 잘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가희의 소속사는 "결혼식은 하와이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교회를 통해 친분을 쌓아오던 중 교제한 게 됐다"고 밝혔다.

가희는 결혼 후에도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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