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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강정호와의 열애설에 휘말린 티아라 효민이 강력 부인하고 나섰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 효민인 강정호가 소속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효민이 시구를 했고 강정호가 이 공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피츠버그에서 함께 식사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6-03-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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