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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독서신드롬을 몰고 온 O tvN 해결책 토크 버라이어티 '비밀독서단'이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다.
'비밀독서단2'는 현실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주제에 따른 책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흥미로운 주제에 따른 '북랭킹TOP100'을 선정, 100권의 후보 책 중 1위 책을 집중 분석하고 비밀독서단원들의 취향저격 추천 책, 북랭킹 100권 중 단원들이 뽑은 최고의 책 등을 공개하는 것. 독자서평, 각종 기사, 시청자 댓글 등을 통해 책의 인기요인을 분석하고 책을 더욱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시켜 줄 '현대교양백서' 코너도 신설돼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현대교양백서' 코너에서는 풍부한 교양 지식을 갖춘 명강사가 출연해 수백년을 거쳐 축척되어 온 동서양의 교양 책을 갖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현실 인문학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동서양 고전서를 통해 현대사회의 문제를 진단해 보고 해결책을 짚어보는 교양 강의 형식으로, 시청자들에게 고전서와 인문학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새롭게 돌아온 O tvN '비밀독서단2'는 오는 3월 29일(화) 오후 4시,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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