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강정호와 3개월 째 장거리 열애중…"확인 후 입장 발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3-14 11:40


효민 강정호 열애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티아라 효민이 야구선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4일 효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효민이 베트남 일정을 소화 중인 관계로 즉각적인 연락이 어렵다. 본인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시구자와 시포자로 만난 효민과 강정호가 3개월째 열애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효민과 평소 친분이 있었던 강정호가 효민에게 시구를 부탁했고, 효민이 이를 흔쾌히 응했다. 이에 지난해 9월 강정호를 만나기 위해 PNC 파크 무대를 밟았으며, 당시 행사가 끝나고 강정호와 효민은 피츠버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효민은 무릎 내측 인대 파열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은 강정호의 재활을 응원하며 그에게 비타민 같은 역할로 위로가 되었고, 이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강정호는 현재 부상 회복에 매진하고 있으며 효민은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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