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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세스캅2' 김범이 매력 만점 악역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꽃미남 F4가 아닌 나쁜 남자 B4로 돌아온 김범의 매력이 돋보이는 'B4- 2016 국민의 선택'은 자신이 가장 나쁘다고 생각하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는 악역 캐릭터에 '좋아요' 버튼을 눌러 투표하는 방식으로, 네티즌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가장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미세스 캅2' 이로준은 매서운 눈빛, 잔인한 미소와 상반된 친절한 말투로 상대를 극강의 공포로 몰아넣는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이로준'을 나쁜 남자임에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마성의 캐릭터'라 칭하며, 신선한 악역에 풍덩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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