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개편 이후 최고 시청률 '나 혼자 산다'와 격차 좁혔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3-12 13:0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1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가 평균 시청률 6.0%(이하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전국 5.1%)로 개편 한 달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5%(전국 3.1%)를 기록한 KBS '인간의 조건 ? 집으로'를 가볍게 제치고 동시간대 2위를 유지했을 뿐 아니라 9.4%(전국 8.1%)를 기록한 MBC '나 혼자 산다'와 격차를 불과 3%대로 좁혔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전 시간대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 이어 '웃찾사'까지 연이어 출연하는 개그우먼 홍윤화. 금요일 밤 불변의 1위를 확고히 한 '정글의 법칙'에 이어 '웃찾사'의 시청률까지 견인하며 SBS의 예능 프로그램의 얼굴마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웃찾사'는 개그맨 황현희가 합류한 것에 이어 다음 주부터 손헌수도 새 코너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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