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하이난 태티서" 성유리 '몬스터' 中 촬영 근황 공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3-12 15:06


성유리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성유리가 하이난 태티서(?)로 변신했다.

성유리는 12일 인스타그램에 "하이난 태티서"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유리는 머리에 대형 핑크빛 리본을 달고 노란 원피스로 깜찍함을 더한 모습. 다소 촌스러운 색조화장에도 굴욕없는 미모가 눈길을 잡는다.

현재 성유리는 MBC 새 월화극 '몬스터'의 여주인공 오수연 역을 맡아 억척스럽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중국서 촬영중이다.

특히 성유리는 2008년 드라마 '쾌도 홍길동'과 2012년 영화 '차형사'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강지환과 이번 작품에서도 '찰떡 궁합'을 예고하고 있다.

성유리 강지환 주연의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3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