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은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바쁜 지인을 대신해 하루 동안 강아지를 맡게 됐다.
그는 "오늘 하루 최고의 케어를 선사해주겠다"며 자신만만하게 강아지 돌보기에 나섰지만, 기대와는 달리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강아지는 황치열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자꾸 거리를 뒀다. 이에 황치열은 애견 요가, 산책, 강아지 간식 뷔페 등 강아지와 교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이에 강아지는 황치열의 지극 정성인 보살핌에 드디어 품에 안기기도 하고 부름에 답하기도 했다. 과연 황치열과 강아지는 둘 사이의 벽을 허물고 얼마만큼 친해졌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