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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산들이 난파선 생존 2일째 합류해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부산 출신인 산들은 "수영은 자신 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고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하지만 의욕이 넘치는 산들과 달리 첫날 밤 너무 힘들었던 멤버들의 환영인사가 생갭다 시들했다.
이에 산들은 "많이 지쳐보이신다"고 서운해 했고, 전혜빈 역시 "너무 지쳐 있는 상태로 일어나서 목소리도 안 나올 뿐더러 얘기를 해야하는데 하이톤이 아니었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