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김혜수 대신에 총 맞았다! 충격 반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3-11 21:48


시그널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제훈이 김혜수를 대신해 총을 맞았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5회에서 박해영(이제훈)이 차수현(김혜수)을 대신해 총을 맞고 쓰러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수현이 이재한의 백골 사체가 발견된 김성범의 별장을 떠올리며 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범주(장현성)에게 쫓기던 김성범은 박해영에게 "김범주를 한 번에 잡을 증거를 갖고있다. 혼자서 나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박해영은 차수현과 함께 김범주를 만났고, 이재한의 죽음의 진실을 알게됐다.

그 순간 김범주가 도망쳤고, 도망치던 김범주를 누군가 차로 치였다. 이를 쫓던 차수현은 김범주의 수하를 차에서 끌어내렸지만 몸싸움 끝에 총을 든 수하가 차수현을 향해 총구를 겨눴다.

박해영은 총구를 향해 뛰었고, 차수현을 대신해 총을 맞고 쓰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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