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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재한이 김혜수의 마음을 외면한 채 떠났다.
이에 차수현은 이재한을 쫓아갔다. "이런거 필요 없다"며 화를 내는 차수현에게 이재한은"필요없으면 버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차수현이 손목시계를 놓고 돌아서자, 다시 쫓아간 이재한은 손목시계를 다시 손에 쥐어주며 "수현아, 눈 앞에 범인 있다고 함부로 덤비지마. 칼든 놈 있으면 꼭 피해. 나중에 잡으면 돼. 다치진 말고. 아프지도 말고"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앞서 과거의 이재한은 미래의 차수현과 무전을 통해 자신의 죽음과 이를 아파하며 힘들어한 차수현을 만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