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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장나라가 '한 번 더 해피엔딩' 한미모 역으로 '퍼펙트 존재감'을 뽐내며, 51간의 대장정 끝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와 관련 장나라는 '한 번 더 해피엔딩'을 꿈꾸는 돌싱녀 한미모라는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선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표현, 더욱 매력적인 인물로 십분 살려내며 시청자들을 강력히 사로잡았다. 더욱이 장나라는 로맨틱과 코미디, 처연한 눈물과 슬픔 등 다양한 장르를 360도 만능 연기력을 통해 100% 완벽 소화해내면서 'NO.1 로코퀸'의 넘사벽 존재감을 과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나라가 정경호와의 핑크빛 로맨스로 포텐을 터트리며 '로코여제'의 독보적인 면모를 발산, '케미여신' 장블리의 명성을 입증했다. 장나라가 '엘리베이터 키스', '눈꽃 키스' 등 로맨틱한 명장면으로 안방극장에 '사랑바람'을 불러왔던 터. 더욱이 사랑에 있어 수동적이지 않은, 적극적인 '상여자'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워너비로 떠올랐다.
사랑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며, 더욱 성장해나가는 한미모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장나라의 무결점 열연과 눈부신 존재감이 '한 번 더 해피엔딩'을 한층 더 빛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장나라는 "촬영하는 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천사 같은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을 만나서 굉장히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한미모'를 연기하면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끝까지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연기로 시청자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