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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드라마 속 커플이 진짜 커플이 됐다.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같은 날 "안재현과 구혜선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KBS2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극중 안재현이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을, 구혜선은 외과 전문의 유리타를 연기했다.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모두 후보에 들지 못했음에도 2015년 KBS연기대상에 나란히 참석해 2015년의 마지막 날을 함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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