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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2 '태양의 후예'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방송된 5회에서는 두 명의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니엘 스펜서 역의 조태관은 '태양의 후예'를 통해 첫 연기 신고식을 치뤘다. 그는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6'에 재스퍼 조라는 이름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자 배우 최수종의 외조카라는 것, 그리고 잘생긴 외모와 '엄친아' 스펙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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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유시진와 아구스의 대립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소장의 기회주의자적인 면모가 극에 어떤 재미를 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의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코리아 기준 27.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보다 3.3% 상승한 수치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것. 이대로라면 시청률 30% 돌파도 어렵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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