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슬리피, 25cm 키차이 극복한 '매너 다리'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슬리피가 레드벨벳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슬리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드벨벳 누나들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송 촬영에 앞서 인증샷 촬영 중인 슬리피와 레드벨벳 멤버인 아이린과 슬기, 예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운동복 차림의 이들은 카메라 앞에 나란히 선 채 환한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로 깜찍함을 더했다.

특히 레드벨벳 멤버들은 여신급 미모를 뽐내고 있는 슬리피는 이들과 키 높이를 맞추기 위해 다리를 쭉 벌리는 일명 매너다리를 선보이고 있어 시선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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