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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태양의 후예' 진구와 김지원의 구원 커플 리즈시절이 공개됐다. 지금이야 어쩔 수 없이 떨어져있지만, 이들에게도 애교를 부리며 연애하던 행복한 시절이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로부터 없는 애교도 만들어 내는 서대영 상사의 다정했던 과거의 한 때를 포착했다. 거품을 입에 물고 애교 섞인 표정으로 대영을 바라보는 명주의 눈빛이 사랑스럽다. 이들의 과거 스토리는 시청자들을 또 한 번 '태양의 후예'로 끌어 모으는 '입덕'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철벽 방어 중인 서상사와 그에게 아랑곳하지 않는 윤중위의 직진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고조된 '태양의 후예'. 오늘(9일) 밤 10시 제5회 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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