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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성은이 '방귀 전도사'에 등극했다. 그가 알고 보니 '진짜사나이' 여군들이 방귀를 틀 수 있게 도와준 방귀은인이었음이 드러난 것.
이어 김성은은 "방귀 잘 나오는 자세가 있어요~"라며 일명 고양이 자세로 불리는 요가자세를 전수하는 등 방귀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음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때 그는 거침없는 단어선택으로 황의준을 포함한 남성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이야기를 이어갔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성은은 "제가 방귀를 뀌면 쓰읍~ 먹는다 던지 이런 리액션을 해줘요"라며 나나가 자신의 방귀를 먹는 리액션을 해준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나나는 스튜디오에서 방귀를 먹는 시범을 보여주기까지 이르렀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케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김성은은 예쁜 외모와는 달리 그 누구보다 털털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진짜사나이'의 비하인드를 포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대방출하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과연 김성은이 어떤 이야기들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지는 오늘(9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얼굴전쟁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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