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성은 "'진사' 여군들 변비해결사 등극"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3-09 23:5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김성은이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변비해결사로 등극한 과정을 전했다.

김성은은 9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 연예인들이 공동생활을 하다보니 가스를 배출 못해서 모두 변비에 걸릴 지경이었다"며 "한 멤버는 가스가 너무 차서 바지가 잠겨지지 않을 정도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먼저 방귀를 트기 시작했고, 방귀가 나오기 좋은 고양이 자세를 알려줬다"며 "많은 분들이 항문이 열려서 가스가 잘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출연한 나나는 "'진짜 사나이'에서 실제로 방귀를 뀌는 모습이 방송돼 팬 분들이 좀 실망하신 분들도 있는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우현-김태진-황의준-김성은-나나가 출연한 '얼굴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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