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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조선이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대결'을 전 대국 중계한다.
반상 위에서 펼쳐지는 세기의 대결은 구수한 입담으로 바둑 해설가들 가운데 인기가 많은 김영삼 9단과 '바둑계의 미녀 삼총사'로 불리는 도은교가 해설과 진행을 맡는다. 여기에 뇌과학의 최고 권위자인 카이스트의 김대식 교수가 출연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천재 프로기사와 최신 인공지능 간 세기의 바둑 대국은 9일부터 10일, 12일, 13일, 15일 동안 하루 한 차례씩 총 5번의 대결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