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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씨스타 보라의 '역대급' 화장대가 공개된다.
있었다고 설명했다.
녹화 내내, 미르는 '남사친'답게 보라를 들었다 놨다 하는 진행 솜씨를 보여줬다. 보라의 과거 '명지대 한채영'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미르는 "스쳐 지나가 듯 보면 닮았다"고 놀렸지만, 이후 보라의 셀프 카메라에서 민낯이 공개되자 "보라는 화장을 안 할 때가 제일 예쁘다"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또한 보라의 화려한 모습을 담은 화보가 공개되자 "가끔 꾸민 모습을 보면 심쿵하기도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은 9일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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