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드림 측 "새 식구 이상엽, 든든한 조력자 되겠다"(공식)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3-09 08:1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상엽이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8일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어 예능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상엽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다수의 작품을 통해 깔끔하고 남자다운 이미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이상엽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조력자가 되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이상엽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 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2007년 KBS '행복한여자'로 연기에 입문한 이상엽은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훈남 변호사,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동평군으로 열연한 데 이어 MBC 주말극 '사랑해서 남주나'의 주연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최근에 방영되었던 tvN '시그널'에서 과거 아동학대의 피해자이자, 홍원동 여성들을 납치, 살해하는 연쇄살인마로 소름끼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씬스틸러로써의 존재감을 발휘, '이상엽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SBS '정글의법칙 보물섬 in 사모아'편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으며,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연인 공현주를 응원하며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마동석과, 김영광이 소속돼 있으며 영화 '함정' ,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2', '뱀파이어검사 - 시즌2'등 다양한 방송컨텐츠 제작과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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