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저씨 파이팅"…정지훈-이민정, 장난기 가득 '브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3-08 19:16 | 최종수정 2016-03-08 19:1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이민정의 사진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이민정. 촬영장은 언제나 긴장과 피로의 연속이다. 시간에 쫓기고 날씨에 흔들리고. 그래도 잠깐의 장난스러움으로 긴장을 풀어본다. 단 한 번도 연기를 택한 내 선택을 후회한 적이 없다. 누군가에게 부름을 받아야 할 수 있는 일. 많은 이에게 사랑 받아야 부름이 오는 전쟁터 같은 곳. 그래도 이 곳에 있을 때 난 살아있음을 느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촬영 쉬는 시간에 장난치는 정지훈과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보며 똑같이 브이(V) 포즈를 취하는 개구쟁이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홍석천은 '돌아와요 아저씨'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 하에 역송 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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