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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서예지가 이현우에 대한 비밀을 이문식에게 전해 들었다.
심봉산은 "당시 어린 아이와 함께 불 속에서 나왔지만 살기 위해 아이를 결국 낙엽에 버리고 도망쳤다. 그 아이가 이시우다"라고 털어놨다.
충격을 받은 심순덕은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어떻게 그럴 수 있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심순덕은 이 같은 사실을 편지에 남겨 황선아(정유진)과 윤시우가 남매 사이라는 것을 밝혔다.
심순덕은 "윤시우 네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외롭게 걸어왔는지 아는데 그게 모두 우리 아버지 때문이었다. 정말 미안하다"고 편지에 마음을 표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