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일우-김종국-이다해, 13, 000피트 스카이다이빙 성공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3-06 23:47



'런닝맨' 김종국과 이다해, 정일우가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두바이 특집에서는 김종국과 이다해, 정일우가 첫 미션에서 도장 10개가 걸린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앞서 김종국과 이다해, 정일우는 "13, 000피트 비행기에서 뛰어내려야 한다"는 말을 듣고 표정이 굳어졌다.

특히 김종국의 표정은 고도가 올라갈수록 조금씩 경직 되어갔고, "내가 이걸 왜 한다고 그래서"라며 후회하기도 했다. 이다해 역시 "떨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김종국은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고, 무서워하던 표정은 온데간데없이 하늘을 즐겼다.

또 이다해는 "하기로 했으면 해야한다"며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고, 정일우 역시 무사히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다.

가장 먼저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한 김종국은 "살면서 무조건 한 번은 해봐야 하는 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다해는 "온 세상이 다 낙원 같았다. 한 번 더 타야겠다"고 감탄했고, 정일우는 "말로 형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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